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10일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심화 직무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유·초·중등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00명은 4월 29일부터 30시간 심화 교육을 이수해 화해중재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 이번 연수는 처벌이 아닌 회복과 성장을 지향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화해중재 대화모임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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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학교 내 갈등을 대화와 회복 중심으로 해결할 전문 화해중재 인력 양성을 마쳤다.

북부연수원은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심화과정(1·2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해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처벌 중심이 아닌 '회복과 성장' 중심의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등지에서 원격 수업과 집합 연수를 병행하며 총 30시간의 강도 높은 단계별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화해중재 전문가로서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다졌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도 생활교육 정책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기법 ▲경기도 화해중재 프로그램 이해 및 매뉴얼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의 실제(갈등 사례 분석, 예비중재, 본중재, 사후 관리) 등 철저히 현장 사례 분석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준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학교 안의 갈등을 법적 분쟁으로 키우지 않고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재위원들의 현장 밀착형 전문성이 무엇보다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로 축적된 화해중재 역량이 학교 현장의 갈등을 평화롭게 풀어내고 나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