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2026 민심 서울] ② '보수 벨트' 다진 강남3구…1호 공약은 모두 부동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강남·서초·송파·강동 구청장 선거를 석권해 서울 동남권 보수 벨트를 공고히 했다.
  • 김현기·전성수·서강석·이수희 당선인은 모두 구청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지원 조직 신설 등 부동산 규제 완화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 이들 자치구의 공급 확대 드라이브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전략과 맞물리나, 민주당 다수 서울시의회와의 갈등 가능성이 변수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남·서초·송파서 국힘 '압승'
강남·서초는 국힘 득표율 60%대
당선 직후 일제히 '재건축' 추진
구청장 직속 지원조직 공통 공약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핵심 승부처로 꼽혔던 동남권(강남·강동·서초·송파) 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강남3구는 물론 스윙 스테이트로 분류되던 강동구까지 국민의힘이 수성에 성공해 '보수 벨트'가 더욱 공고해진 양상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강남구는 김현기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고, 서초·송파구는 각각 전성수·서강석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강동구도 이수희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해 재선이 확정됐다.

강남3구 내에서도 보수층이 두터운 강남구에선 김 당선인이 65.89%를 득표해 김형곤 더불어민주당 후보(34.10%)를 31.79%포인트(p) 크게 앞섰다.

서초구 역시 강남구와 비슷했다. 전 당선인은 66.40%를 얻어 황인식 민주당 후보(33.60%)를 32.8%p 제쳤다. 두 당선인 모두 민주당 후보를 두 배 가까이 앞질렀다.

특히 전 당선인은 서울 25개 자치구 후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초구 투표율도 66.3%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치였다.

송파구는 서 당선인(54.28%)이 조재희 민주당 후보(45.71%)를 8.57%p 차이로, 강동구는 이 당선인(52.05%)이 김종무 민주당 후보(46.13%)를 5.92%포인트(p) 차이로 앞서 승리했다.

네 인물의 경력은 각기 다양하다. 김 당선인은 서울시의회 4선 의원으로 11대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전 당선인은 제3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청와대 선임행정관,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서 당선인 역시 제2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 재무국장, 성동구 부구청장, 서울시 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쳤다. 이 당선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해 새누리당 비대위원 등을 맡았다.

◆ 당선 후 '구청장 직속 재개발 지원단' 전원 추진

당선인들의 1호 공약은 모두 부동산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 당선인은 재선 확정 직후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운영 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지원단은 부서별로 처리하던 재건축 관련 인허가·지원 업무를 통합해 구청장 직속으로 격상한 조직이다. 지역 내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79개소에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며, 일정은 월 1~2회를 원칙으로 한다. 이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에 대한 전 당선인의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로 읽힌다.

김 당선인 역시 취임 첫날 구청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행정 지원 조직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인허가 관련 부서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하고 전담 공무원 배치,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등 처리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또 중앙정부에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에 대한 재산세 상한제도 법제화를 요구하겠다는 것도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서 후보도 1호 공약으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내세웠다. 잠실주공5단지,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관내 41개 단지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에 대해 규제행정이 아닌 지원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 골자다. ▲잠실 MICE 사업 ▲복정역 R&D 단지 조성 ▲송파대로 정원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도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앞선 당선인들과 마찬가지로 구청장 직속 도시개발태스크포스(TF)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둔촌·상일 그린벨트를 부분 해제하고, 고덕강일 장기전세아파트 분양 전환 등 추진에 나선다.

이 같은 흐름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맞닿아 있다. 오 시장이 공급 전면 확대라는 공격적인 부동산 전략을 내세운 만큼, 동남권 자치구 역시 이에 보조를 맞춘 정책 추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서울시의회와의 갈등 가능성은 변수다. 주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협치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