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에너지부는 11일 남동부 폭염 속 전력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듀크에너지 발전소 최대 가동과 일시적 오염규제 완화를 12일 밤까지 허용했다
- 폭염과 높은 습도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며 전력요금이 MWh당 1300달러를 돌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기록적 폭염에 시달리는 미국 남동부 지역에 전력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는 현지시간 11일 긴급 명령을 통해 듀크 에너지(종목코드 : DUK)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발전소를 최대 출력으로 가동하고, 일부 대기오염 규제 한도를 일시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해당 조치는 12일(금요일) 밤까지 적용된다.
에너지부는 성명에서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듀크 에너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사측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충분한 발전 여력을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며 당국에 긴급 명령을 요청했다. 캐롤라이나 일부 지역의 기온은 101도(섭씨 38.33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력 시장에선 이미 긴장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워싱턴 D.C에서 뉴저지까지 미 동부 13개 주에서 전력망을 운영하는 PJM 인터커넥션의 경우 현지시간 11일 실시간 전력 사용료가 메가와트시(MWh)당 1300달러를 돌파했다. 이러한 전력 가격 급등은 폭염과 높은 습도로 냉방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