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체코전 역전승 뒤 회복훈련을 했다
- 선발·장시간 출장 선수들은 회복 위주로, 교체·결장 선수들은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 대표팀은 14일 휴식 후 15일 소집돼 19일 멕시코와 A조 2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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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체코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단추를 잘 꿰맨 태극 전사들이 회복 훈련 뒤 꿀맛 같은 하루 휴가를 받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날 훈련은 선수들의 전날 출전 시간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캡틴'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그리고 역전승의 주역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 등 선발 및 장시간 소화 선수들은 철저히 회복에 무게를 뒀다. 이들은 운동화를 착용하고 훈련장을 크게 돈 뒤 사이클을 타며 쌓인 피로를 풀었다.
반면 황희찬(울버햄튼), 엄지성(스완지), 이동경(울산) 등 교체 출전했거나 결장한 선수들은 정상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미니 게임을 포함해 빠른 템포의 패스와 슈팅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배준호(스토크)와 김태현(가시마)은 실내에서 재활 훈련에 전념하며 오는 2차전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14일 하루 동안 온전한 휴식을 취한다. 대한축구협회의 '선수단 가족 초청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현지를 찾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예정이다.
가족 품에서 에너지를 채운 홍명보호는 15일 다시 소집돼 본격적인 개최국 멕시코전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A조 최고의 빅매치가 될 멕시코와의 2차전은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