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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개드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반사회적 행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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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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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유럽 순방 중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선관위 투표 관리 부실과 음모론 조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 이 대통령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여야를 상대로 입법 총력전과 적극 행정을 주문하며 국정과제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 또 2030 청년층 소득 역행을 지적하며 청년 정책 전담기구 검토와 예산 우선 반영, 청년 체감도 지수 개발 등을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럽 순방 중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청년정책 최우선…참정권 침해 철저 진상규명"
靑, 순방 중 국정운영 조그만 차질 있어선 안 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관리 부실로 발생한 '참정권 침해 사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빌미로 허위 음모론과 부정 선거론을 유포하는 세력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이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3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순방 기간 중 국정운영에 조그만 차질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3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선관위 부실이 국격 오점"... 음모론에는 "반사회적 행태" 경고

이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 사태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참정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 것은 참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며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다 인정하고 수용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이를 악용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강하게 직격했다. 이어 "선거 결과 조작 등을 운운하며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특히 현장 경찰관을 위해하거나 시민을 위협하고 불법 검문과 출입 통제로 업무를 방해하는 일부 과격 행동을 지적하며 "마땅히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을 위해 이번 주 가동되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선관위가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 역시 성역 없는 책임 규명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3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국정 2년 차 본격화..."여야 문턱 닳도록 소통해 입법 총력"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한 이 대통령은 향후 4년의 성패가 올해에 달려있음을 강조하며 공직 사회의 전면적인 태도 변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첫 1년이 내란의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 설계도를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2년 차는 핵심 과제들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필요하다면 문턱이 닳을 정도로 여당과 야당을 찾아다니면서 입법 속도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정책 집행 역시 전례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독려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3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30 청년층만 소득 뒷걸음"... '청년 정책 지수' 개발 지시

또 이 대통령은 경제 지표의 온기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2030 청년 세대가 겪는 양극화 고통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5%에 달해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국민총소득(GNI) 4만 달러 관측도 나오지만 정작 지난 1분기 2030 청년 세대들의 소득만 전 세대 중 유일하게 뒷걸음질 쳤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년 정책 전담기구 설치 검토 가속화 ▲내년 예산안과 중장기 국가재정 사업 내 청년 정책 최우선순위 반영을 지시했다. 아울러 각 부처의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하는 '청년 체감도 지수'를 개발해 정책 전반에 활용하라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3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유럽 순방 반환점..."여름철 재난·돌봄 공백 선제 대비"

유럽 순방의 반환점을 돈 이 대통령은 "현재까지 통상과 방산, 안보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상당한 수준의 호혜적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며 "남은 일정도 순조롭게 마무리해 국익을 지키는 전략적 실용외교의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에 남은 참모들에게는 "몸이 어디에 있든 국민의 삶을 살피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관련 재난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학교 방학 기간의 돌봄 공백 최소화 방안을 지금부터 세심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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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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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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