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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팔공산국립공원의 식물 깃대종인 '국화방망이'가 정상부 일원에서 만개해 탐방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국화방망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자 보호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높이는 35~60cm로 자라며, 줄기에는 세로 능선과 거미줄 같은 흰 털이 있고 자줏빛이 돌기도 한다. 꽃 지름은 약 2cm 크기로 6~8월경에 황색의 꽃이 무리지어 핀다. 팔공산 정상부 능선 주변 암석 지대에서 주로 자생한다. 팔공산국립공원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걸친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비로봉(해발 1193m)을 중심으로 한 정상부 능선 일대는 국화방망이를 비롯한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의 주요 자생지이다. 국화방망이는 2024년 팔공산국립공원 식물 깃대종으로 선정됐다. [사진=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