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박물관이 18일 기증 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를 연다.
- 개관 전인 1986년부터 40년 기증사를 유물과 사람 이야기로 풀었다.
- 송준 초상 등 유물 전시, 관람은 무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 특별전 '혼자 보긴 아까워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박물관 개관 이전인 1986년 경기도향토사료관 시절부터 40년 동안 이어진 기증의 역사를 유물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평상시의 얼굴과 술에 취한 얼굴, 화가 난 얼굴을 각각 담은 조선시대 '송준 초상' 세 점을 비롯해 어머니가 혼수로 가져온 개성반닫이, 어머니의 기억이 담긴 구멍 난 냄비, 사진 한 장을 단서로 다시 수습해 보존 처리한 권우 무덤 출토 복식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한 점의 유물이 만들어지고 한 가문과 개인의 손을 거쳐 박물관 진열장에 놓이기까지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무엇인가를 기록으로 '남긴 사람들', 이를 오랫동안 지키다 박물관에 '기증한 사람들', 유물을 조사하고 보존해 관람객에게 알리는 '박물관 사람들'의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박본수 경기도박물관장은 "경기도박물관의 기증 역사는 개관 이전부터 시작돼 지난 40년 동안 이어져 왔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가능한 한 많이 소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증 유물을 둘러싼 사람들의 마음에는 '혼자 보긴 아까운 마음'이 한 조각씩 자리하고 있다"며 "그 마음들이 유물을 지키고 이야기를 남겨 오늘의 전시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