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2일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결전지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 한국은 1승1패 승점3으로 A조 2위이며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 남아공에 패할 경우 경우의 수가 복잡해지고 최악의 경우 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 돌입...찜통더위와 싸워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릴 결전지 멕시코 몬테레이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숙소인 JW 메리어트 호텔 몬테레이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호텔 주변에는 도착 2시간 전부터 현지 교민과 멕시코 팬 등 1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환호성으로 선수단을 맞이했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오현규, 김승규 등 선수들은 삼엄한 경계 속에서 팬들의 응원에 묵례로 화답하며 비장한 표정으로 호텔에 들어섰다. 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현재 홍명보호는 1차전 체코전 2-1 승리, 2차전 멕시코전 0-1 패배로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하며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상대인 남아공은 1무 1패(승점 1)로 조 최하위인 4위에 처져 있다. 대표팀은 이번 남아공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해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짓는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원칙을 먼저 적용하기 때문에, 한국이 비겨 승점 4가 되고 체코가 멕시코를 꺾어 승점 4로 동률이 되더라도 1차전에서 체코를 이긴 한국이 조 2위가 된다.
만약 남아공에 패할 경우에는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직면한다. 한국이 지고 체코가 멕시코에 패하거나 비기면 조 3위로 추락해 다른 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한국이 패하고 체코가 멕시코를 잡는 경우다. 이 경우 체코와 남아공이 승점 4가 되고 한국은 승점 3에 머물며 조 4위 꼴찌로 곧바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몬테레이는 대표팀이 줄곧 머물던 과달라하라와 달리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습도도 높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곳이다. 첫 개최도시 이동과 함께 기후 변화라는 복병을 만난 홍명보호는 22일부터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해 남아공전 필승 해법 찾기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