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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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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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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는 22일 혼조세로 마감했고 대형 기술주가 약세였다
  • 미·이란 협상 진전으로 유가가 하락했고 미 2년물 국채금리는 16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한 가운데 스타머 영국 총리가 사퇴를 발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01포인트(0.29%) 오른 5만1712.71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79포인트(0.37%) 내린 7472.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1.33포인트(1.32%) 하락한 2만6166.60을 각각 나타냈다.

약세는 대형 기술주에 집중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막대한 자본을 쏟아붓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그 지출을 정당화할 만한 수익을 아직 보여주지 못한다는 우려가 다시 부각된 탓이다.

알파벳은 이날 장중 7% 넘게 빠지며 지난해 5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끝에 5.02% 하락 마감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노벨상 수상자 존 점퍼 부사장이 앤스로픽으로 떠난다는 소식은 알파벳의 주가를 떨어뜨렸다.

스페이스X [사진=로이터 뉴스핌]

스페이스X는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이후 펼친 랠리는 일단 중단된 모습이다. 스페이스X는 이날 16.43% 급락 마감했다.

이 밖에도 아마존은 4.75% 떨어졌고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2.32%, 3.18%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주는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마이크론은 6.82%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차세대 AI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앤스로픽과의 전략적 계약도 발표했다. 24일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이 랠리의 다음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300% 이상 올랐다. 샌디스크도 4.07% 뛰었다.

◆ 美·이란 협상 진전에 유가 하락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확인에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이날 만기를 맞아 배럴당 1.78달러(2.32%) 하락한 74.82달러에 마감했다. 거래가 더 활발한 8월물은 1.99달러 내린 7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2.67달러(3.31%) 내린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관리들은 이날 스위스에서 첫 번째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중재자들이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이란산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 석유제품의 판매를 8월 21일까지 허용하는 일반 허가(general license)를 발표하며 이란의 원유 판매를 승인했다.

유가 하락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금값은 일주일여 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미국 금 선물은 온스당 4,202.70달러로 1% 하락 마감했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23일 2시 50분 온스당 0.5% 오른 4,182.3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지난 20일 6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이란과 중재국들 간 4자 회담이 열린 스위스 루체른 호숫가 뷔르겐슈토크 리조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美 2년물 금리 16개월래 최고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가장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이 1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연준 정책 기대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89bp(1bp=0.01%포인트) 오른 4.228%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5.78bp 오른 4.509%를 나타냈다.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는 28bp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24.2bp보다 커진 것으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가팔라진 수준이다.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삭제했다. 대신 금리 결정 내용과 함께 "은행 시스템 내 충분한 지급준비금을 유지하겠다"는 문구만 남겼다. 시장에서는 이를 워시 의장 체제의 첫 정책 변화로 해석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0.16% 오른 101을 기록했고 유로화는 0.36% 하락한 1.1427달러를 나타냈다.

달러는 엔화 대비 0.14% 오른 161.50엔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61.92엔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기록했던 고점에 근접했다. 161.96엔을 돌파할 경우 엔화 가치는 198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현지 시각)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럽증시도 혼조세 마감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66포인트(0.58%) 오른 639.27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지난 17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639.31)에 코앞까지 접근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53.87포인트(0.62%) 상승한 2만5139.6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4.58포인트(0.72%) 뛴 1만437.8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1.03포인트(0.23%) 내린 8400.11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2.15포인트(0.10%) 떨어진 5만2796.78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94.90포인트(1.01%) 오른 1만9542.30에 마감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날 전격적으로 사퇴를 발표했다. 영국 정치권과 언론은 최근 보궐선거 승리를 통해 9년 만에 중앙정치 무대에 복귀한 앤디 버넘 의원이 유력한 차기 총리라고 보도했다. 버넘 의원이 다음 총리가 되면 영국은 지난 10년 동안 일곱 번째 총리를 맞게 된다.

주요 섹터 중에서 은행주가 1.4% 올랐다. 특히 영국의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바클레이즈(Barclays)는 3.9%, 내셔널웨스트그룹(NatWest Group)은 4.0%, 스탠다드차터드(Standard Chartered) 는 1.3% 상승했다.

기술주도 0.5% 올랐다.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는 아시아 증시 강세에 힘입어 4.8% 뛰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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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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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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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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