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부산 모빌리티쇼] BMW그룹코리아, iX3·7시리즈·MINI 총출동…전동화부터 고성능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BMW 그룹 코리아는 26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MINI·모토라드 13종을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 BMW는 iX3와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으로 전동화·럭셔리 리더십을 강조하고,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한정판 럭셔리 세단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다.
  • MINI와 BMW 모토라드는 JCW 전동화 모델·JCW 개러지·M 1000 RR 등으로 고성능 감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하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부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총 13종 모델 전시…BMW·MINI·모토라드 브랜드 경험 확대
더 뉴 BMW iX3 7월 출시…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국내 첫 공개

[부산=뉴스핌] 이찬우 기자 = BMW 그룹 코리아가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MINI, BMW 모토라드를 아우르는 총 13종의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BMW는 차세대 전기차와 럭셔리 세단을, MINI는 고성능 전동화 모델과 고객 특화 공간을,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슈퍼바이크를 앞세워 브랜드별 리더십을 강조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더 뉴 BMW iX3를 전시했다.

(왼쪽부터)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더 뉴 BMW iX3,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BMW M 1000 RR. [사진=이찬우 기자]

이번 전시에는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더 뉴 BMW iX3 50 xDrive, BMW i7 M70 xDrive M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 BMW iX xDrive45, BMW i5 xDrive40, BMW XM 레이블, BMW M5 투어링 등 BMW 모델 7종이 포함됐다.

MINI는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동성 테일러드 에디션,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썸머 에디션,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등 4종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BMW M 1000 RR과 BMW M 1000 R을 전시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경남 지역은 BMW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오랜 시간 BMW 그룹을 지지하고 성원해준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브랜드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올해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차량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MW IX3. [사진=이찬우 기자]

◆BMW, iX3로 전동화·7시리즈로 럭셔리 리더십 강조

BMW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 내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전동화와 럭셔리 시장 리더십을 강조했다.

핵심 모델은 더 뉴 BMW iX3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미래 비전인 '노이어 클라쎄'를 반영한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기술과 디자인, 사용자 경험, 전기 파워트레인 전반에서 BMW의 차세대 방향성을 보여주는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이다.

석재우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더 뉴 BMW iX3에는 BMW가 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제시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가 집약돼 있다"며 "새로운 드라이빙 감각과 6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제공하는 더 긴 주행거리, 빠른 충전 성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더 뉴 BMW iX3의 핵심 기술로 '하트 오브 조이'를 꼽았다. 하트 오브 조이는 조향과 제동, 구동 등 주행 관련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이다. 석 본부장은 "기존보다 10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통해 차량은 더 빠르게 판단하고, 더 부드럽게 반응하며, 더 안정적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더 뉴 BMW iX3는 국내 시장에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먼저 출시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가속한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11km다.

충전 성능도 강화됐다. BMW 최초의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350~4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2분이다.

고객 관심도 이미 높다. BMW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BMW iX3는 지난 3월 사전예약 시작 이후 현재까지 예약 대수 4500대를 돌파했다. 고객 인도는 7월부터 시작된다.

BMW 코리아는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최근 국내 최초로 400kW급 공용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누적 4000개 규모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2026.06.26 chanw@newspim.com

BMW는 럭셔리 세단 시장을 겨냥한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 135대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국내에는 29대만 배정된다.

네로 루쏘는 이탈리아어로 '블랙 럭셔리'를 뜻한다. 차체에는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네로 푸오코 메탈릭'을 적용했고, 스페이스 실버 코치라인과 C필러 에디션 시그니처 레터링,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바이 컬러 휠을 더했다.

실내에는 오크 미러 그레이 하이 글로스 인테리어 트림과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모델은 740i xDrive와 740d xDrive 두 가지로 운영된다. 국내 판매는 8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석 본부장은 "BMW 7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수입 대형차 부문 및 대형 세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며 "네로 루쏘 에디션은 7시리즈의 절제된 품격과 강렬한 존재감을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표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미니 JCW 에이스맨. [사진=이찬우 기자]

◆MINI, JCW 전동화 확대…전 세계 최초 한국에 JCW 개러지 오픈

MINI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모든 스토리의 시작, MINI로부터'를 테마로 고성능 전동화 모델과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MINI는 브랜드 특유의 개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에디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정수원 MINI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MINI는 더 이상 단순히 개성 있는 브랜드에 머물지 않는다"며 "오늘의 MINI는 프리미엄 컴팩트 고성능 시장을 주도하는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MINI가 내세운 핵심은 고성능 브랜드 JCW다. 정 본부장은 "2025년 국내 수입 컴팩트 세그먼트 고성능 판매 모델 1위와 52.5%의 점유율은 시장의 절반 이상이 JCW를 선택했다는 결과"라며 "2012년 국내 첫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JCW 판매량은 약 28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동화 전략도 강화한다. MINI는 디 올-일렉트릭 MINI JCW와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통해 고성능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은 MINI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다.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4초 만에 가속한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9km다.

MINI는 부산·경남 지역과 연결한 모델도 선보였다. 더 MINI 컨트리맨 S ALL4 동성 테일러드 에디션은 부산·경남 지역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와 협업한 모델이다. 해운대 밤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나잇 블랙 외장색과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지역성과 브랜드 감성을 결합했다.

MINI는 오는 7월 한국에 전 세계 최초로 MINI JCW 개러지를 연다. MINI JCW 개러지는 JCW 전용 고객 라운지, 스타일링 컨설테이션 공간, JCW 인증 전문 테크니션과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갖춘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정 본부장은 "MINI JCW 개러지는 JCW의 감성과 문화를 고객 경험의 영역까지 넓히는 첫 시작"이라며 "첫 시작은 수도권이지만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MINI 팬들이 JCW만의 감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 M 1000 RR. [사진=BMW코리아]

◆BMW 모토라드, M 1000 RR 앞세워 두 바퀴 고성능 리더십 제시

BMW 모토라드는 이번 행사에서 '다음 한계를 향해'를 주제로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과 고성능 로드스터 BMW M 1000 R을 전시했다.

조현욱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BMW의 고성능 리더십은 자동차 M의 세계에서도 분명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M 1000 RR은 그 사실을 가장 강력하게 증명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M 1000 RR은 BMW 모토라드가 처음 선보인 M 모델이다. 수·유랭식 직렬 4기통 999c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113Nm를 발휘한다. 새롭게 설계된 M 윙렛 3.0을 적용해 고속 주행과 코너링 상황에서 접지력과 차체 안정성을 높였다.

조 본부장은 "M 1000 RR은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아일 오브 맨 TT와 같은 극한의 레이스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 성과도 강조했다. BMW 모토라드는 M 1000 RR과 M 1000 R 등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슈퍼바이크 시장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 본부장은 "BMW 모토라드가 말하는 퍼포먼스 리더십은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니다"라며 "바이크의 강력한 성능을 라이더가 온전히 이해하고 정확하게 제어하며 자신감 있게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BMW 모토라드는 고객 경험 확대에도 나선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모토라드 온 트랙'은 라이더들이 안전한 트랙 환경에서 BMW 모토라드의 퍼포먼스와 제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에픽 라이더스 클럽을 통해 계절별 라이딩 코스를 제안하고, 하반기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모터사이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조 본부장은 "BMW 모토라드의 방향성은 계절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