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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WC] '32강 진출' 일본은 벌써 다음 월드컵 준비... 모리야스 감독 연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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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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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축구협회가 27일 모리야스 연임을 검토했다.
  • 협회는 월드컵 뒤 성과를 평가해 차기 감독을 정한다.
  • 일본은 32강 진출 확정했고 한국은 경우의 수를 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찌감치 32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일본축구협회(JFA)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연임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와 '주니치신문'에 따르면 JFA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모리야스 감독의 재계약을 가장 유력한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7 wcn05002@newspim.com

보도에 따르면 JFA는 월드컵 종료 후 야마모토 마사쿠니 기술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력강화부와 기술위원회가 대표팀 운영과 월드컵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뒤 감독 적격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후 미야모토 츠네야스 회장이 이끄는 자문위원회가 차기 사령탑 인선을 논의하는데, 현재로서는 모리야스 감독의 연임이 기본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번 월드컵 성적에 달려 있다.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월드컵 결과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겠지만 협회는 지금까지 모리야스 감독의 지도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직후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8년 가까이 대표팀을 이끌며 일본 축구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전환점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당시 일본은 독일, 스페인과 함께 이른바 '죽음의 조'에 편성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독일과 스페인을 모두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비록 16강에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지만, 세계 축구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카타르 월드컵 성과를 인정받은 그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이어갔고, 다시 한 번 결과를 만들어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한 조에 속했지만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며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오른쪽).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7 wcn05002@newspim.com

특히 첫 경기에서 강호 네덜란드와 2-2로 비기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조별리그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현지 언론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이 보여준 가장 큰 장점으로 '스쿼드의 깊이'를 꼽았다. '주니치스포츠'는 "미토마 가오루, 미나미노 다쿠미, 엔도 와타루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팀을 만들었다"라며 "전술적인 완성도도 이전보다 한층 발전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을 빼앗긴 직후 강하게 압박해 다시 소유권을 되찾는 전술은 이제 일본 축구를 상징하는 색깔이 됐다"라며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도 매우 뛰어났다"라고 호평했다.

모리야스 감독의 장점은 단순한 전술에만 있지 않다. 대표팀 세대교체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도 다양한 자원을 꾸준히 시험했고, 상대에 따라 포메이션과 전술을 유연하게 바꾸는 능력을 보여줬다. 유럽파와 J리그 선수들의 경쟁 체제를 자연스럽게 구축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계약이 연장된다면 일본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8년부터 2030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일본 대표팀을 이끌게 되며, 세 차례 연속 월드컵 본선을 지휘하는 첫 일본 대표팀 감독이 된다.

일본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 = 로이터 뉴스핌] 2026.06.27 wcn05002@newspim.com

일본 대표팀 역사에서 월드컵을 마친 뒤에도 연임한 감독은 사실상 모리야스 감독이 처음이다. 이번 재계약이 성사된다면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표팀을 운영하는 일본 축구의 방향성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물론 변수도 있다. 현지에서는 모리야스 감독이 해외 무대에 도전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는 과거 일본 자본이 운영하는 벨기에 프로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해외 클럽 감독에 대한 의지도 꾸준히 언급해왔다.

다만 신트트라위던은 이미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 상태여서 당장 해외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망했다.

우선 모리야스 감독의 시선은 월드컵에 맞춰져 있다. 일본은 32강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격돌한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독일과 스페인마저 꺾었던 카타르 월드컵의 기억을 가진 일본은 또 한 번 이변을 꿈꾸고 있다.

반면 한국은 조별리그를 3위로 마친 뒤 다른 조 결과를 기다리며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처지다. 같은 아시아 축구지만 월드컵 이후를 준비하는 일본과 아직 현재를 걱정해야 하는 한국의 분위기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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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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