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메이저 퀸 오른 유해란 "엄마 울지마! 좋은 일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해란이 29일 LPGA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했다
  • 1라운드 10타 열세를 뒤집고 우승해 기쁨을 밝혔다
  • 아마·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LPGA 신인왕에 이어 메이저 퀸으로 도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형 유망주'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이 마침내 메이저 퀸에 올랐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LPGA 투어 4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195만 달러(약 29억 9000만원)의 상금을 품에 안았다.

유해란은 우승 확정 후 "인생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 꿈만 같다"며 "다음부터 저를 소개할 때 '메이저 챔피언 유해란'이라고 불릴 게 정말 멋지고 행복하다"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해란이 29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이룬 뒤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LPGA] 2026.06.29 psoq1337@newspim.com

1964년 케럴 만(미국) 이후 여자 메이저 대회에서 1라운드 종료 뒤 10타 차를 뒤집고 우승한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 소감에 대해선 "1라운드가 끝났을 때는 주말까지 경기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다"라며 "2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잡고 보기 없이 끝내는 놀라운 경기를 했다. 지금도 정말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를 마치고 코치께서 '너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너의 샷을 믿고 캐디를 믿고, 코스 위의 너를 믿어라'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그 조언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돌아봤다.

우승을 확정하고 어머니와 크게 포옹한 유해란은 "어머니가 축하해주시며 울려고 하셨다"라며 "제가 '울지마! 좋은 일이잖아. 내 인생에 정말 좋은 일이니까 울지마'라고 이야기했다. 저를 챙겨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해란이 29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이룬 뒤 어머니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유해란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한국 골프계를 흔든 기대주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국내 최고 권위의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마저 제패했다. 175cm의 당당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탄탄한 기본기는 주니어 시절부터 성인 프로 선수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2019년 정규 투어 직행 티켓을 확보한 뒤 2020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했고 국내 무대 통산 5승을 거두며 한국이 좁다는 듯 세계 무대로 눈을 돌렸다. 전 세계 천재들이 모이는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역시 2022년 12월 단독 1위로 수석 통과하며 역대 세 번째 한국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해란이 29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6.29 psoq1337@newspim.com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곧바로 연착륙에 성공하며 그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많은 선수가 겪는 '소포모어 징크스'도 그에겐 없었다. 2024년 FM 챔피언십, 2025년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매년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큰 무대에서의 아쉬움은 늘 남아있었다. 2024년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도 정작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큰 대회에서의 뒷심 부족이라는 평가를 극복하고 메이저 정상에 오른 유해란은 이제 세계 1위를 조준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