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이 29일 빗썸 지분 투자 검토 등으로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 증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 제휴·투자 확대 속에 키움증권은 빗썸 지분 인수 방식·규모는 아직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 키움증권은 관련 내용 확정 시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예정이며 재공시 예정일을 2026년 7월 28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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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포석…지분 투자 가능성 부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이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에 나서는 흐름과 맞물린 움직임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빗썸은 지분 투자 방안을 놓고 초기 단계의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빗썸이 신주를 발행하면 키움증권이 이를 인수하는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방식이 거론됐다.
키움증권은 이와 관련해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빗썸 지분 인수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빗썸 지분 인수 여부와 투자 방식, 투자 규모 등은 아직 미확정이라는 입장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진행되면서 증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 제휴·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 증권사는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해 거래소와의 접점이 필요하고, 거래소는 전통 금융사의 자본과 내부통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는 구조다.
실제로 한국투자증권은 코인원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증권 역시 삼성SDS, 삼성카드와 함께 두나무 지분 취득을 공시했고,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도 코빗 지분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빗썸은 금융권과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가능성을 논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재공시 예정일은 2026년 7월 28일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