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그린푸드가 30일 사내 카페를 ‘카페 그리팅’으로 바꾼다
- 저당·저칼로리·기능성 음료를 늘려 건강 메뉴를 강화한다
- 3년 내 사내 카페 180곳 이상으로 확대하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근 5년 신규 급식장 35%가 카페 동반 운영…3년 내 180곳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내 카페 사업을 본격 키운다. 사내 카페가 단순 부가서비스를 넘어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과 임직원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그린푸드는 다음 달부터 전국 사내 카페 140여 곳의 브랜드명을 '카페 그리팅'으로 순차 리뉴얼하고 건강 메뉴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카페 그리팅은 자사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에서 이름을 따온 차세대 사내 카페 브랜드로, 가성비는 유지하면서 저당·저칼로리·저카페인 메뉴와 기능성 음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카페 메뉴를 알룰로스 등 대체당을 활용한 저당 음료와 단백질·식이섬유·유산균 등 기능성 성분을 더한 메뉴로 바꾼다. 두유·오트밀크·아몬드밀크, 락토프리 우유도 도입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 커피 메뉴에는 자체 개발 원두 '그리팅빈' 4종을 사용한다. 그리팅빈은 로부스타 원두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했으며, 김승백 바리스타가 개발에 참여했다.
ESG 요소도 강화한다. 주스에는 저탄소 재배 공법을 활용한 농산물을 사용하고, 청년농부가 재배한 국산 과일을 대량 매입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매장 식탁과 의자를 새로 도입하거나 교체할 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재활용 가구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사내 카페 사업에 힘을 싣는 것은 대형 사업장 단체급식 입찰에서 카페 운영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5년간 현대그린푸드가 신규 수주한 단체급식 사업장의 35%가 사내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사내 카페 사업장 수는 2021년 대비 두 배가량 늘었고, 매출도 같은 기간 120%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140여 곳인 사내 카페 사업장을 3년 내 18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