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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브랜드는 서비스서 완성"...현대차, 로봇·AI 품은 '수원하이테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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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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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30일 경기 용인시 수원하이테크센터를 열고 다음달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했다.
  • 로봇 자동화·데이터 기반 진단·100% 예약제와 1대1 엔지니어 등으로 미래형 고난도 정비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했다.
  • 현대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포함한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를 전동화·SDV 시대 정밀 진단 및 정비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동화 정비·데이터 진단 갖춘 경기 남부권 핵심 거점
100% 예약제·1대1 전담 엔지니어로 고객 경험 강화

[용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경기 남부권 핵심 서비스 거점인 '수원하이테크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으로 정비 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로봇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진단 역량을 앞세워 미래형 정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3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을 열고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사진=현대차그룹]

수원하이테크센터는 기존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센터를 용인시 기흥구로 신축 이전한 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5만1497㎡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의 고난도 정비와 품질 분석 등을 담당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수원하이테크센터를 단순한 정비 시설이 아닌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장 부회장은 "수원하이테크센터의 개관은 단순히 새로운 건물이 완성됐다는 의미를 넘어 현대차와 제네시스, 더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정비센터는 더 이상 도시 외곽에 자리한 공장형 시설이 아니다"라며 "이제는 도시를 대표하는 공간이자 미래 작업장과 서비스 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30일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찬우 기자]

장 부회장은 서비스의 중요성도 거듭 언급했다. 그는 "자동차는 공장에서 만들어지지만 위대한 브랜드는 서비스의 공장에서 완성된다"며 "공장은 자동차를 만들고 서비스센터는 고객과의 신뢰를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동반자가 되는 시대에 수원하이테크센터가 고객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의 서비스 철학인 '신속·정확·친절'을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구현한 첫 하이테크센터다. 부품 운송에는 자율 부품 이송 로봇(AMR), 자율주행 운반 로봇(AGV), 자율 케이스 처리 로봇(ACR) 등 스마트 로봇 기술을 적용했다. 정비 차량 이동에는 무인 카 리프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 부회장은 "피지컬 AI와 스마트 로봇,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기술을 활용해 부품 운송과 정비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 모든 기술의 핵심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응대 방식도 바뀐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고 상담부터 정비, 출고까지 1명의 엔지니어가 전 과정을 담당하는 1대1 전담 엔지니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키오스크 접수, 실시간 알림톡,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서비스도 적용했다.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이 30일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찬우 기자]

이어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공간의 혁신은 곧 운영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100% 예약제와 1대1 전담 엔지니어, 실시간 디지털 안내를 통해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약속된 서비스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정밀 진단 역량도 강화했다. 센터에는 소음·진동과 영상, 제어기 통신 등을 분석하는 데이터&NVH 분석실이 마련됐다. 품질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구소와 본사 유관 부문이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품질합동분석실도 운영된다.

현장 엔지니어는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정비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허석재 엔지니어는 "이전에는 부품을 찾고 가져오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AMR이 작업 공간까지 정확하게 전달해준다"며 "불필요한 이동 시간이 줄면서 고객 차량을 고치고 살피는 데 집중할 시간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진단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다"며 "소프트웨어와 전장 시스템, 전동화 차량이 늘면서 예전에는 원인을 파악하는 데 며칠이 걸리던 문제도 데이터와 진단 장비를 활용해 더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석재 현대차 엔지니어가 30일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찬우 기자]

건물은 원형 타워 구조로 설계됐다. 1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인 아트리움과 차량 입고장, 상담 부스, 제네시스 굿즈 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2~4층은 브랜드별 정비 공간, 5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식당 등 직원 공간으로 구성됐다. 외부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충전 공간도 마련됐다.

현대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포함한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를 전동화와 SDV 시대에 대응하는 정밀 진단 및 고난도 정비 특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비스 현장은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최상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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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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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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