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30일 위령제를 열었다.
-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77명의 희생을 기렸다.
- 유가족 등 120여명이 헌화하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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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경부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순직한 근로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3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48.5km 지점 금강휴게소 인근에 있는 순직자 위령탑에서 '제56주년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위령제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건설근로자 77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197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순직자 유가족과 사단법인 경부고속도로 건설기념사업회 회원, 한국도로공사 임직원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직자 위령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정동섭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은 "경부고속도로는 건설에 참여한 분들의 피와 땀이 담긴 결정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본받아 더 나은 고속도로를 만들고, 도로교통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