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 교섭대표는 네이버 노조 지회장…IT업계 황당한 '교차 교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카카오 노사가 3일 교섭을 진행하는 가운데 네이버 노조 지회장이 카카오 최종 교섭대표를 맡아 논란이 일고 있다.
  • 노조는 산별노조 체제에서 단체협약 권한을 상급단체가 가져 다른 사업장 간부에 교섭권을 위임해 연대를 강화하는 제도라 설명했다.
  • 업계는 경쟁사 노조가 임금·성과급 등 민감 정보에 관여해 노사 신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카카오 노조는 성과급 갈등으로 파업과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화섬식품노조 산하 IT·게임업계, 타사 노조 간부에 교섭권 위임
노조 "산별노조 관행"…업계 "민감 정보 공유·신뢰 훼손 우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카카오 노사 교섭 과정에서 최종 교섭대표를 경쟁사인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보기술(IT) 업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IT 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산하 IT·게임업계 지회들은 일부 교섭에서 다른 사업장 노조 간부에게 교섭권을 위임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사가 협상을 진행하더라도 최종 교섭대표는 네이버 지회장이 맡고, 네이버 노사 교섭에서는 카카오 지회장이 교섭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다.

지난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가 결의대회에 참여해 H스퀘어 광장에 모여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 같은 방식은 네이버와 카카오뿐 아니라 일부 게임업체와 IT 기업 노조에서도 활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계는 산별노조 체제에서 기업별 노조의 경험 부족을 보완하고 지회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한다.

화섬식품노조 규정상 단체협약 체결 권한이 상급단체에 있는 만큼, 위원장이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사업장 간부에게 권한을 위임한다는 것이다.

반면 업계에서는 경쟁사 노조 간부가 교섭 과정에 관여하는 구조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임금, 성과급, 복지 등 민감한 협상 내용이 타 사업장 노조와 공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기업별 노사관계와는 다른 방식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기업 관계자들은 이런 구조가 노사 간 신뢰 형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민감한 사안은 해당 회사 노사만 참여하는 별도 실무 협의를 통해 논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련 정보 유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 노조는 성과급 제도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달 반일 파업과 전일 파업을 잇달아 진행하며 사측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