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제조업체와 산재 점검회의를 열었다
- 현대차는 매년 10%씩 안전투자를 늘리고 야간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 삼립·HD현대삼호 등은 작업중지권 보장과 AI·드론 활용 예방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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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 등 공유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매년 10%씩 안전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립은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15개 제조업체 대표이사 등과 제조업 동일 유형 산재사고 반복 근절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여 업체는 고려아연과 금호타이어, KCC글라스, 삼립, 세아베스틸, 삼성디스플레이, 삼강에스앤씨, 쌍용C&E, SK지오센트릭, HD현대삼호,아워홈, 한솔제지, 한화오션, 현대차, 현대제철이다.

회의는 동일 유형 산재사고가 반복 발생한 주요 제조업체에 안전조치 의무 준수 및 안전 투자 확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일과 23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동일한 사업장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도 참여해 동일 유형 산재사고 반복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 참여 업체는 재발 방지 대책을, 노동부·산업부·중기부는 반복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매년 안전투자를 약 10% 확대하고 패트롤 로봇을 활용한 야간순찰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삼립은 '생산보다 안전우선'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측 시스템과 드론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방지하겠다고 제시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자동 방호장치 등 안전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노·사가 함께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여 사전에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