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제시가 3일 삼성중공업 10조 투자 계획을 환영했다
- 삼성은 영남권 60조 투자 중 10조를 거제 스마트 조선소에 투입한다 했다
- 변광용 거제시장은 첨단 조선 전환·일자리 창출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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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되자 경남 거제시가 지역 산업 전환과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3일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중공업의 10조 원 투자 계획이 공개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이 영남권에 총 6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고 이 가운데 10조 원을 거제 삼성중공업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 인프라 건조 거점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설비와 로봇, 자율운항 기술을 접목한 '자율형 스마트 조선소'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협력업체 중심의 산업 생태계 확장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투자가 첨단 조선산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투자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이 본격화되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소멸 대응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