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 '푸드테크 대도약' 청사진…조리로봇·AI로 세계시장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6일 푸드테크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지역 클러스터 조성, 정책펀드 1000억원 확대 추진했다.
  • 조리로봇·K-푸드 수출모델과 규제혁신도 병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 클러스터·연구센터 10곳 구축
푸드테크 펀드 1000억원까지 확대
조리로봇·AI 결합 수출모델 육성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지역별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정책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리로봇과 K-푸드를 결합한 수출모델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두산로보틱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푸드테크 대도약 선언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권역별 클러스터 전략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6 rang@newspim.com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수립된 법정 기본계획으로, ▲지역 주도 산업 생태계 구축(Local) ▲핵심 인재 육성과 투자 활성화(Empowerment) ▲글로벌 시장 확대(Advancement) ▲미래 기술 확보와 규제혁신(Pioneer·Platform) 등 'L.E.A.P.'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성장엔진'과 메가특구 정책을 연계해 지역 앵커기업 중심의 농식품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지방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지역 중심 산업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대표 사례인 포항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뉴로메카 등 로봇 기업 10개사를 유치했고, 포항공대와 로봇산업융합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현재 7곳에서 2030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 익산의 콩, 나주의 배박, 춘천의 친환경 농산물 등 지역 특화 농산물을 푸드테크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기계약 체계를 구축해 농업과 푸드테크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한다.

민간 중심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내년부터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운영 대학도 10곳으로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 이후 참여 기업의 매출이 교육 전보다 약 1.8배 증가하는 등 산업 고도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K-푸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벤처연구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 기반도 강화한다. 정부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기업, 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혁신성장펀드' 300억원과 '세컨더리펀드' 350억원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정책펀드 누적 규모는 2024년 510억원에서 올해 810억원, 2027년에는 1000억원까지 확대된다.

해외에서 k-푸드를 선도하는 불닭컵라면.[사진=삼양식품] 2026.01.13 onemoregive@newspim.com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마련했다. 정부는 조리로봇과 K-푸드 레시피, 식품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수출 패키지 모델을 개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피자 조리로봇과 K-피자, 비빔밥 조리로봇과 한식 메뉴를 결합한 모델이 대표 사례다. 해외 체험형 홍보행사와 국내외 박람회 푸드테크 전용관 운영도 확대하고, 비관세 장벽 대응을 위한 인증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식품 제조업의 AI 전환도 본격화한다. 농식품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식품 제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대상을 2024년 누적 30곳에서 올해 100곳, 2026년 187곳까지 확대한다. 지난 6월 출범한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우리술과 전통식품, 푸드테크,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분야별 인공지능 전환(AX)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기술 확보와 규제혁신도 병행한다. 정부는 연구개발(R&D)을 아이디어 단계부터 투자연계형, 스케일업 단계까지 세분화하고 소규모 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또 2027년까지 푸드테크 산업분류 코드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실태조사와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국제표준에 맞는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규제도 개선한다. 올해 말부터 푸드테크 규제개선 신청 창구를 농식품부로 일원화하는 '규제개선 신청제'를 도입하고, 감귤 착즙박과 맥주박 등 식품 부산물을 플라스틱 대체 소재와 식품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폐기물관리법 개정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능별 전담기관 2~3곳을 지정하고,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금은 기술과 레시피, 콘텐츠, 소비 경험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돼 세계로 확산되는 시대"라며 "푸드테크는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K-푸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K-브랜드를 완성하는 미래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푸드테크 기업들이 규제에 가로막히지 않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원스톱 규제 개선과 혁신펀드 조성 등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