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법무법인 광장이 6일 정완규 고문과 안병남 수석전문위원을 영입했다
- 두 사람은 금융위·여신금융협회·금융감독원 등 주요 금융 규제·감독 기관 출신이다
- 광장은 이들 영입으로 금융·디지털·가상자산 규제 자문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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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광장이 금융 규제와 감독 분야 전문가를 동시에 영입하며 금융 법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장은 금융위원회 주요 보직을 거쳐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낸 정완규 전 회장을 고문으로, 금융감독원 은행검사국 검사기획팀장과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 등을 역임한 안병남 전 팀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광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금융 규제 대응과 감독 조사, 금융 분쟁, 정책 자문은 물론 디지털금융과 가상자산, 국제금융 분야까지 자문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완규 고문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에서 자산운용과장, 시장감독과장, 자본시장과장, 기획조정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금융시장 규제와 소비자 보호 정책을 총괄했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여신금융협회장을 맡아 증권시장 유동성 공급과 디지털 금융 고도화, 벤처캐피털 산업 발전 등을 이끌었다.
정 고문은 "광장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산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남 수석전문위원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5년간 금융감독원에서 은행감독국과 은행검사국, 제재심의국 등을 거치며 금융회사 감독과 검사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은행검사국 검사기획팀장과 상시감시팀장을 맡아 은행 검사 실무를 총괄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디지털자산연구팀장과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을 역임하며 디지털자산 규제와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을 이끌었다. 세계은행(IBRD) 파견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안 수석전문위원은 "그간 전통 은행권의 리스크 감독·검사뿐 아니라 디지털자산 등 혁신금융 제도를 모두 다뤄본 만큼 광장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이 겪는 규제 리스크와 디지털 전환에 있어 예상되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정완규 고문의 거시적인 정책 이해도와 안병남 수석전문위원의 전통금융 및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감독 실무 역량은 서로 완벽하게 보완된다"며 "이들의 합류는 고객사들에게 더욱 깊고 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