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 지역의 오피스텔과 아파트에 재배 시설을 차려놓고 대마를 밀반입해 재배·소지해 온 30대 남성이 끈질긴 해경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23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 송치했다.

특히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주거 공간인 오피스텔과 아파트 내부에 은밀하게 재배 시설을 숨긴 뒤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해경은 A씨가 보관하고 있던 대마 약 1.36kg와 대마 재배에 사용된 각종 전문 장비 등을 전량 압수했다.
해경 관계자는 "주거지에서 은밀하게 대마를 재배하고 보관하던 피의자를 검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며 "압수한 대마의 정확한 제조 경위를 분석해 판매처와 연계된 공범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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