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프로골프 투어는 30일 트레이 멀리낵스에게 금지물질 양성반응으로 6개월 자격정지를 내렸다.
- 멀리낵스는 승인 없이 질환 치료 약물을 사용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며 경기력 향상 목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 그는 2026년 1월 17일 복귀 예정이며 PGA 도핑테스트 도입 이후 아홉 번째 출전 정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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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트레이 멀리낵스가 금지물질 양성반응을 보여 6개월 자격정지를 받았다.
PGA는 30일(한국시간) "트레이 멀리낵스가 이날 PGA의 반도핑 정책에 반하는 물질에 양성반응을 보여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멀리낵스는 오는 1월 17일에 복귀할 수 있다.
멀리낵스는 PGA의 징계를 받아들인다는 성명문을 냈다. 그는 "PGA의 도핑 방지 정책의 모든 규칙 및 규정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건 제 책임이지만, 그러지 못했다.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대학 시절 진단받았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투어의 도핑 방지 정책 승인 없이 약물을 사용했다. 무지는 변명이 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히 할 것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적은 없다"며 "이번 경험을 교훈 삼겠다. 징계 후 다시 경기에 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년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멀리낵스는 지난 2024년 고관절 수술 이후 메이저 메디컬 연장 신청에 실패했다. 올 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를 포함해 단 3번만 출전했다.
멀리낵스는 PGA 투어가 도핑 테스트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출전 정지를 받은 아홉 번째 선수다. 2023년 10월에는 안병훈이 감기약을 먹었다가 금지 물질 성분이 검출돼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