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원시가 31일 딸기 고설베드 활용 수박 수경재배를 실증했다.
- 토양 연작장해를 줄이고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 휴작기 시설 활용과 추가 소득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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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적용 연작장해 저감·작업 효율 향상…후작 재배 통한 추가 소득모델
[남원=뉴스핌] 고종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딸기 재배가 끝난 고설베드를 활용한 중소형 수박 수경재배 실증을 통해 시설 활용도 향상과 농가 소득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가 함께 추진했으며 딸기 수확이 끝난 휴작기인 5월부터 7월까지 기존 고설베드를 활용해 중소형 수박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증 결과 토양 대신 양액을 사용하는 수경재배 기술을 적용해 토양에서 발생하는 연작장해를 줄일 수 있었으며 고설베드를 활용한 수직재배로 작업자의 허리 부담을 덜고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딸기 휴작기에 후작으로 수박을 재배하면 시설을 연중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 소득 창출도 가능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증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시설을 연중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관내 딸기 농가들이 휴작기 고설 수박재배라는 새로운 작부체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