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진군이 31일 고수온 예비특보에 대응했다.
- 전복 가두리 피해 막으려 산소공급선박을 돌렸다.
- 조기 출하·급이 중단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전복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소공급 선박 운항과 조기 출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연안 수온이 지난 25일 최고 28℃를 기록하며 평년을 크게 상회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조만간 전복 가두리양식 한계 수온인 3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에 따라 전복 어업인을 대상으로 고수온 대비 양식장 관리 요령을 적극 전파하고 있다. 대량 조기 출하와 전복 면역력 증대를 위한 먹이 공급 중단 등의 조치를 병행하며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강진군은 고수온 대응을 위해 전복 관리선 14척을 투입해 가두리 주변을 지속적으로 순회하고 있다.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운항하며 산소 공급량을 늘리고 해수 유통을 원활하게 해 고수온 폐사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전복 먹이 공급을 중단해 면역력을 높이는 한편 최대한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판매·유통에도 힘을 실어 고수온 이전에 판매량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진군은 산소공급 선박 운항을 위한 선박 유류비의 일부를 매년 2천만원씩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3천만원까지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양식 어업인 안전대책으로 구명조끼 100개와 온열대책으로 얼음조끼, 얼음목도리 60개를 배포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위진희 강진군 해양수산과장은 "올해는 조기에 장마가 종료되고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급격히 올라 고수온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복 가두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