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간담회를 열어 112건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 간담회에서 한섬·묵호 관광 인프라 확충, 구도심 정비, 침수지역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 동해시는 다음 주부터 현장을 방문해 건의사항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9기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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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소통·공감 간담회를 모두 마치며 112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대표와 지역단체장 등과 시정 운영방향을 알리고 지역 현안 논의에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존 '주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된 형태를 보였다. 시장은 회의실에서의 건의사항 청취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제기한 주요 민원과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총 1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는 한섬 관광환경 개선, 묵호권 관광 인프라 확충, 구도심 환경 정비, 침수지역 개선 등의 다양한 현안이 포함됐다.
동해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주요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다음 주부터 각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해결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관련 부서와 협력해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의 의견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듣고, 확인하고, 다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정착시키겠다는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행정은 회의실보다 현장에서 더 많은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이야기한 곳은 반드시 다시 찾아 직접 확인하고 가능한 사항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적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