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함안 주민대책위·환경단체가 3일 A업체 가동중지와 정밀조사를 요구했다
- 이들은 A업체가 대기오염물질을 93배 축소 신고하고 방지시설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 주민단체는 악취관리 민관협의체 구성과 주민 건강영향 정밀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 칠서산단 A입주업체의 대기오염물질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되자 주민과 환경단체가 가동중지 명령과 정밀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NC함안 철서·남지 주민대책위원회와 경남환경운동연합, 공익법률센터 농본은 3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지읍 주민 건강영향 평가조사 포함하고 칠선산단 악취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A업체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3.9t으로 신고했지만 실제 발생량은 364t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3배 축소 신고한 뒤 지금까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왔다"면서 "A업체가 납 2차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축소 신고한 만큼 방지시설 관리도 허술했을 수 있다"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조사에서 방지시설 훼손도 확인됐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시 가동중지 명령을 내려야 한다"면서 "건강보험 DB 분석에 그치지 말고 주민 대상 생체모니터링과 건강검진을 포함한 정밀 건강영향조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대책위와 환경단체는 경남도와 함안군에도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대기오염물질 허위 신고에 따른 가동중지 조치와 함께 칠서산단 악취와 유해물질 문제를 해결할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칠서산단이 2021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악취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산단 내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정보공개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