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3일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계획을 발표했다
- 9월 1일부터 경전선 운행·좌석 늘고 운임은 SRT 수준으로 인하된다
- 경남도는 추가 증편·노선 확대를 계속 건의해 교통·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중 38회, 주말 46회로 증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라 경전선 고속열차가 다음 달부터 증편되면서 도민 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정부의 KTX·SRT 통합 운행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와 좌석 수가 늘어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경전선은 KTX 36회와 SRT 4회 등 하루 40회가 운행돼 경부선 216회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일일 공급 좌석 수도 2만2196석으로 경부선의 7분의 1 수준이어서 높은 이용률에도 좌석 부족과 철도 서비스 불균형 문제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도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 코레일, ㈜SR 등을 상대로 증편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도는 2025년부터 총 25차례에 걸쳐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을 요청했고 지난 4월에는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고속열차 증편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통합 운행계획에 따라 경전선은 주중 기준 기존 32회에서 38회로 주말 기준 40회에서 46회로 하루 6회 늘어난다. 서울행은 2회, 수서행은 4회 증편된다.
이번 증편은 전국 9개 고속열차 노선 가운데 26회 증편되는 물량의 23%에 해당한다. 경남도는 이번 조치로 경남과 수도권 간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혼잡도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임도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돼 KTX보다 평균 10% 낮아진다. 마일리지는 기존 KTX와 동일하게 결제금액의 5%가 적립된다.
도는 앞으로 인천·수원발 KTX 운행과 신규 고속열차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완공 등에 맞춰 경전선 추가 증편도 계속 건의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번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은 도민의 오랜 불편을 줄이고 수도권과 남해안권을 더 촘촘하게 잇는 계기"라며 "접근성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