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장군이 4일 유튜브 생중계로 8월 업무보고를 진행해 민선9기 핵심과제와 현안을 점검했다.
- 우성빈 군수는 장안 치유의 숲 등 주요 사업 절차 하자를 지적하고 TF·법률 재조사와 예산·공모사업 사전 검토를 강조했다.
- 관행 사업 일몰제·재정 건전성·불법 개발 강력 대응을 주문하며 군정 운영 전 과정을 군민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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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8월 월간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민선 9기 핵심 과제와 주요 현안 점검, 예산·사업 절차 전반에 대한 재검증에 나섰다.
기장군은 전날 우성빈 군수가 '8월 월간업무보고'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며 개방형 소통 행정을 표방하고 행정혁신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추진 경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기존 관행을 바꾸기 위한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우 군수는 장안 치유의 숲 진출입로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실시설계 중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사후 투자심사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절차상 하자를 지적했다. 그는 향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죽도 매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TF팀과 법률 전문가를 통한 재조사를 지시했다. 또 강소형 스마트시티 등 공모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명확성을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전 검토와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지역 내 종교단체가 진행하는 개발행위와 관련해서는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에 예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연계해 강력히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예산 편성 체계 개편도 요구했다. 우 군수는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사업은 일몰제를 적용해 정비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원점에서 다시 따져야 한다"면서 "투자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집행 시기를 조율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달 6일 첫 업무보고회부터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 기장군TV(업무보고)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우성빈 군수는 "군정 운영 과정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