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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달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 하루 6회 증편…좌석 부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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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를 증편했다
  • 주중 38회, 주말 46회로 늘어 좌석난이 완화됐다
  • 마산발 막차 조정으로 심야 수서행도 신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중 38회, 주말 46회 증편
창원NC파크 관람객 편의 제공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수도권과 창원을 잇는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을 이끌어내면서 만성적인 좌석 부족과 긴 배차 간격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창원을 지나는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가 주중(월·화·수·목) 32회에서 38회, 주말(금·토·일) 40회에서 46회로 하루 6회 증편된다고 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창원을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가 주중 32회에서 38회, 주말에는 40회에서 46회로 증편 운행된다.[사진=창원시] 2026.08.04

증편되는 열차는 서울 방향 2회, 수서 방향 4회로, 좌석은 하루 약 2000석 안팎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추산된다.

경전선 고속철도는 수도권과 창원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2010년 KTX 개통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2025년 기준 연간 966만 명(KTX 868만 명, SRT 98만 명)이 이용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매년 약 50만 명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급 확대는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경전선 이용률은 KTX 126%, SRT 160% 수준으로 경부선, 호남선 등 다른 노선보다 높았고, 이로 인해 열차표 예매 경쟁이 지속됐다. 특히 주말에는 한 달 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좌석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증편은 정부가 추진하는 'KTX·SRT 통합 운행계획'에 따른 고속철도 통합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이원화돼 운용되던 KTX·SRT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좌석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된 것이다.

시는 통합 정책 논의 단계부터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SR에 건의문을 제출하고 경남도와 협력해 경전선 이용 실태를 토대로 구체적인 증편 필요 구간과 시간대를 제시하는 등 좌석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야간 스포츠 관람객 불편 해소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창원NC파크 야간 경기 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팬들이 마산발 막차 시간 제약으로 불편을 겪자, 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마산발 상행 막차 시간을 기존 오후 9시 43분에서 오후 10시 이후로 늦춰달라고 정부와 코레일에 요청해 왔다.

마산발 막차 조정은 KTX의 서울역 도착 후 행신역까지 이동 시간, 심야 선로 보수 및 안전 점검 시간 확보 문제로 난관이 있었다. 이에 창원시는 수서행 심야 열차 신설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이어가 새벽 1시까지 운행 가능한 수서행 열차를 반영했다.

그 결과 마산역 출발 막차가 오후 10시 4분으로 늦춰져 다음 날 오전 1시 6분 수서역 도착 열차가 새로 운행되게 됐다.

시가 단기 목표로 제시한 '열차 공급 10% 확대'는 운행 횟수 기준으로는 사실상 초과 달성했다. 경전선 전체 운행 횟수는 주말 기준 40회에서 46회로 15% 늘었고 긴 배차 간격은 대부분 시간대에서 1시간에 1회 이상 운행하는 수준으로 조정돼 서비스 공백 구간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평일 서울발 마산행 열차가 없던 오후 1시 38분~3시 23분 시간대에 열차가 신설되면서 출장 등 업무 목적 이용자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창원중앙역도 상·하행 추가 정차로 주중 6회, 주말 5회 정차가 늘어 창원 도심 접근성이 높아진다.

이번 증편으로 경전선 좌석난이 일부 완화돼 시민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수도권과의 이동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창원NC파크 관람객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 스포츠·문화 관람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기윤 시장은 "이번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경상남도, 창원시가 '원팀'으로 추진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추진 등 초광역 경제권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부터 증편 운행하는 경전선 고속열차 승차권은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플러스와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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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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