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금리 인상에 건설현장 '비상'…PF·착공 회복 더 멀어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5일 기준금리 인상이 건설업 부담을 키워 경기 회복을 늦출 수 있다고 진단했다
  • 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PF·차입비용이 늘어 사업성 악화·착공 지연·투자 감소 등 연쇄 충격이 우려된다고 했다
  • 전문가들은 정상 PF에는 유동성 집중, 부실 사업장은 선별 지원과 신속 정리 및 조기경보체계 가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추가 금리인상 예상되며 우려 커져
브리지론·본PF 금리 오르면
지방·중소건설사 직격탄
"금리 충격 시차 두고 본격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공사비 부담을 동시에 키워 건설경기 회복을 늦출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자금 조달비용 상승이 사업성 악화와 착공 지연으로 이어지고 하도급·자재·장비업체의 일감과 고용까지 위축시키는 연쇄 충격이 우려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 [사진=뉴스핌DB]

5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이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p) 올렸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당시 금통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인상 결정을 내렸다. 당시 신현송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긴축 기조 유지를 시사하기도 했다. 추가 인상이 현실화하면 건설업의 자금 조달 부담도 누적될 전망이다.

금리 상승은 건설사의 일반 차입금뿐 아니라 브리지론과 본PF 대출, 채권 발행비용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우량 사업장을 중심으로 PF 시장이 일부 개선되고 있지만 지방 사업장과 중소건설사의 어려움은 여전한 상황이다. 토지담보대출 연체율도 30%에 육박했다.

박선구 건정연 경제금융연구실장은 "기준금리 인상은 브리지론 등 고금리 단기자금의 만기 재조달 부담을 가중시키고, 분양경기 위축과 맞물려 사업성 저하를 가속하는 경로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미 높은 공사비도 부담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조사한 지난 6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8.22(잠정치)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올랐다. 기준점(100)인 2020년과 비교하면 38.22% 상승한 동시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이 누적된 상황에서 금융비용까지 늘면 총공사비가 불어나 수익성이 떨어진다. 발주자와 시공사, 시공사와 정비사업 조합 사이의 공사비 분쟁도 늘어날 수 있다.

박 실장은 "사업성이 낮아진 현장이 착공을 미루거나 공정을 늦추면 건설기성 증가세가 둔화하고 건설투자 감소로 연결된다"며 "PF 연체와 채무 재조정이 늘어날 경우 건설사의 보증채무가 현실화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위험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건설경기 부진의 핵심 요인을 허가에서 착공, 착공에서 기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병목현상을 지목한다. 금리 부담으로 착공과 공정 지연이 누적되면 건설기성 증가세가 둔화하고, 건설투자 감소와 건설사의 현금흐름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같은 자금 압박은 공사대금 지급 지연과 계약조건 강화 등의 형태로 하도급업체에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 여력이 부족한 전문건설업체는 매출 감소와 운전자금 부족을 동시에 겪으며 체불·부도·현장 이탈 위험이 커진다.

박 실장은 정상 PF 사업장에는 유동성을 집중하되 부실 사업장은 채무조정과 사업주체 교체, 자산매각 등을 조기에 추진하는 '선별 지원과 신속 정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금리 인상의 충격은 일정한 시차를 두고 본격화되는 후행적 패턴을 보인다"며 건설기업 부실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과 조기경보체계 가동을 주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