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세계백화점이 6일 강남점 델리 1주년 행사로 미식 콘텐츠를 강화했다
- 강남점 식품관은 리뉴얼 1년 만에 누적 1000만명 달성하며 셰프·셀럽·맛집 릴레이 팝업을 진행했다
- 롯데백화점은 16~31일 잠실 잔디광장서 포켓몬 테마 서머마켓을 열어 여름 체험형 집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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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에 '롯데타운 서머마켓' 첫 도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화점들이 여름 특화 콘텐츠로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미식 콘텐츠 강화로 식품관 집객력을 입증하고, 롯데백화점은 야외 공간을 활용한 대형 체험형 행사를 새롭게 선보이며 각기 다른 전략으로 무더위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델리 전문관 1주년 만에 누적 1000만명 돌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은 리뉴얼 프로젝트 완성 1년 만에 구매 고객 누적 1000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1000만 명 원동력은 스타 셰프와 협업한 브랜드였다. 여경래 셰프의 '구오만두', 미쉐린 1스타 셰프 김도윤의 '서연', 조리명장 안유성의 '와사비그린' 등은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강남점은 지난해 8월 델리 전문관 개장으로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마켓에 이어 델리 전문관까지 더하며 디저트와 외식, 장보기, 즉석 조리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 식품관을 완성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델리 전문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릴레이 팝업과 강남점 단독 신메뉴, 브랜드별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7~13일 '셀럽 특집'에서는 김밥 인플루언서 '김밥대장'의 삼계탕 김밥, 트레이너 양치승의 '사라다클럽' 프로틴 사라다빵 등을 선보이고, 14~20일 '맛집 특집'에서는 부산 '전포명가'와 '피자팜비어'를 만날 수 있다. 21~27일 '셰프 특집'에서는 '구오'와 황진선 셰프가 협업한 멘보샤 등이 소개된다. 단독 신메뉴로는 '구오만두'의 상하이식 탕바오, 'JS가든 델리'의 양갈비 플래터 등이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최원준 상무는 "첫돌을 맞아 마련한 릴레이 팝업과 강남점 단독 신메뉴, 다양한 혜택을 통해 풍성한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잠실에 '롯데타운 서머마켓' 최초 도입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서 약 400여 평(1322㎡) 규모의 '2026 롯데타운 서머마켓'을 최초로 선보인다.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성공을 거둔 '롯데타운 잠실'은 이번 서머마켓을 정례화해 '겨울엔 크리스마스 마켓, 여름엔 서머마켓'이라는 공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첫 서머마켓은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포켓몬 별빛낙원' 테마로 꾸며진다. 지름 25미터 '실내 돔'과 2층 '야외 컨테이너 부스'로 구성되며, 잔디광장 중앙에는 높이 12.5m 규모의 '몬스터볼 돔'이 들어선다. 돔 내부에는 12m 길이 수로와 미디어 월이 설치돼 폭포 연출과 포켓몬 등장 영상을 선보이며, 롯데 자이언츠, 유니클로, 레고 등 10개 브랜드가 포켓몬 굿즈를 판매한다.
야외 컨테이너 마켓에서는 9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포켓몬 협업 한정 메뉴 40여 종을 선보인다. '몬자상'의 피카츄 치즈 야끼소바빵, '새들러하우스'의 메타몽 젤리 화채 등이 대표적이며, 초대형 피카츄 벌룬 포토존도 마련됐다.
김준세 롯데백화점 브랜딩부문장은 "매년 여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신비로운 공간 경험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름 대표 리테일 축제로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이 장기화하는 여름철, 검증된 미식 콘텐츠와 실내외를 아우르는 체험 공간이 백화점 집객의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