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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918억원 규모 압류재산 1506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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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가 10일부터 12일 압류재산 1506건을 공매했다
  • 이번 공매 물건은 5918억원 규모로 부동산 1467건 등이다
  • 감정가 70% 이하 858건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12일 온비드에서 입찰 진행
감정가 70% 이하 매물 858건 매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캠코가 총 5918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506건을 온비드를 통해 공매에 부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506건을 공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개찰 결과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캠코. [사진=뉴스핌DB]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와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가 매각하는 절차다. 토지와 주택 등 부동산은 물론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다양한 자산이 공매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공매 물건은 부동산 1467건과 동산 39건으로 구성됐다. 임야 등을 포함한 토지가 902건으로 가장 많고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총 260건이 매각된다. 이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주거용 건물은 135건이다. 비상장주식과 자동차 등 동산도 포함됐다.

특히 전체 공매 물건 가운데 858건은 감정가의 70% 이하 가격으로 매각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공매에 참여할 경우 권리관계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임차인 명도 책임은 낙찰자에게 있으며, 체납세금 납부나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입찰 전 등기부 등 공부 열람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대상 물건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매 진행 상황과 입찰 결과도 공개된다. 유찰될 경우에는 다음 회차에서 매각 예정 가격이 10%씩 인하된다.

한편 캠코는 1984년부터 체납 압류재산 공매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약 1조6347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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