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10일 한국가스공사 매수를 유지했다.
- 한국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은 6753억원으로 늘었다.
- 호주·캐나다 LNG 호조로 하반기 증익이 기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LNG·캐나다 LNG 실적 개선, DPS 상향 기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하나증권은 1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하반기에도 증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5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천연가스 도입가격 하락으로 외형은 줄었지만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판매량은 각각 3.6%, 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9% 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별도 실적과 해외 사업이 모두 개선됐으며 호주 GLNG와 캐나다 LNG 사업의 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호주 GLNG는 유가 강세와 제3자 원료가스 구매 비중 감소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됐다. 캐나다 LNG는 아시아 LNG 현물가격(JKM) 상승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직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모잠비크 Coral FLNG도 판매량과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호주 Prelude는 2분기 LNG 카고 인식이 없었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2개 카고가 예정돼 실적 회복이 기대됐다.
하나증권은 하반기에도 해외 자원개발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와 아시아 LNG 현물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 하락도 별도 순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해외는 법인별로 원가 하락과 판가 상승 등으로 이익이 성장했다"며 "4분기에는 요금기저 정산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부진했던 호주 GLNG의 마진이 과거 수준을 회복한 만큼 하반기에도 증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배당성향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더라도 절대적인 이익 성장과 그에 따른 DPS 상향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