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11일 경제계 원로들과 만났다.
- 경제 양극화 해법과 정책 방향에 조언을 구했다.
- 통합위는 격차 완화와 국민통합 대책을 찾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석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경제계 원로들과 만나 경제 양극화 해법을 모색했다.
통합위는 이날 이 위원장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함께 활동했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최정표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나성린 전 국회의원을 만나 우리 사회의 경제 양극화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소득과 자산,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역, 세대 간 격차 등 경제적 양극화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경제 분야 원로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과 경제계 원로들은 과거 경실련에서 경제정의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
강 전 위원장은 경실련 창립에 참여해 경제정의연구소 초대 소장과 경실련 중앙위 의장,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공정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힘썼다.
최 전 원장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경실련 정책위원장, 공동대표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오랫동안 경제력 집중과 독과점, 공정경쟁 및 경제민주화 문제를 연구해 왔다.
나 전 의원은 조세·재정 분야 전문가로서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장 등을 거쳐 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그 성과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경제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경제 규모와 국민 삶의 수준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지만, 오늘날에는 자산과 일자리, 세대와 지역 등 여러 영역의 격차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격차가 단순한 경제 문제를 넘어 상대적 박탈감과 기회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나아가 세대·계층·지역 간 갈등으로 이어진다면 국민통합의 기반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 경제정의와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해 함께 고민했던 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시 듣고, 현재의 시각에서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양극화 문제를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통합위도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고, 경제적 격차가 사회적 갈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찾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