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그룹이 11일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서 차량·장비를 기증했다.
- ST1 기반 구급차 2대와 재활로봇 등 9점을 지원했다.
- 소방관 재활·치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11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국내 최초 소방관 전문 의료기관 국립소방병원 개원식에서 차량 및 재활장비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ST1 기반 구급차 2대 ▲'엑스블 멕스(X-ble MEX)' 등 재활 로봇 3기 ▲심폐재활 운동검사 장비 1대 ▲고압 산소치료기 1대 ▲정신건강 치료기기 2대를 국립소방병원에 기증했다.
현대차 ST1 기반으로 제작된 구급차는 사용 목적에 따라 차량 내부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어 넓은 응급처치 공간을 확보했으며현장 수요에 맞춘 다양한 의료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과 환자실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워크스루 구조와 높은 실내고를 적용해 환자실 내 활동성과 처치 편의성을 높였다. 승하차 발판을 낮춰 응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환자 이송과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엑스블 멕스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 및 장애인의 보행을 보조해 재활 치료와 보행 훈련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한다. 착용자의 신체조건에 맞춰 로봇의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소방병원은 향후 현대차그룹이 기증한 엑스블 멕스를 중심으로 별도의 로봇재활실을 운영해 소방관들의 전문 재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밖에도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화상 치료를 위한 고압 산소치료기와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정신건강 치료기기를 함께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소방관 회복지원차' 10대 ▲배터리 팩에 구멍을 뚫어 물을 분사하는 관통형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EV-Drill Lance)'를 총 250대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 4대 등을 기증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