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완수 경남지사 12일 가뭄·고수온 대응을 밝혔다
- 도민 생업 지키려 급수차·양수기 등 총동원했다
- 물 절약과 관심 당부하며 피해 최소화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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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절약 동참 요청·위기 극복 다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메마른 논밭을 바라보며 애태우는 농업인과 고수온 피해를 걱정하는 어업인의 어려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12일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가뭄과 고수온으로부터 도민의 일상과 농어업인의 생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가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한 대웅체계를 유지하면서 급수차와 양수기 등 가용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고 관정 개발 둥 추가 용수원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수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역별 수온과 양식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를 적극 가동하는 한편, 양식어류 조기 출하와 긴급 방류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에게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살피고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온 경남의 저력으로 이번 가뭄과 고수온의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 경남에서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면서 농업용수 부족과 농작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남해안 양식장에서도 고수온에 따른 어류 폐사 우려가 커지면서 지자체와 어업 현장의 대응이 강화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