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양자컴퓨터 개발을 독려했다
- 청와대서 SMR 추진선과 국산 양자컴퓨터를 점검했다
- 다누리 임무 연장 현황과 폐기 계획도 보고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핵심 국가전략 첨단기술모형 관람
배경훈 "양자컴, 적은 전력·데이터로
대규모 연산…GPU·AI칩 대체 기술"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 기술 현장을 시찰하면서 양자컴퓨터가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나 AI 전용칩을 대체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빨리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 참석에 앞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전략 기술 모형을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미래 첨단기술 모형을 현장에서 관람하면서 빠른 실용화를 거듭 주문했다. 현장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동행해 기술 개발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 SMR 추진 컨테이너선과 북극 항로 개척
특히 이 대통령은 국내 조선사들과 함께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컨테이너선을 살펴봤다.
이동형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프로그램 디렉터(PD)는 "전체 길이가 360m 정도인데 이 SMR은 한 30m 공간에 2기가 장착되고 선박의 설계 수명인 25년과 30년 동안 핵연료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는 기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예산 제조 원가는 얼마냐. 비밀이냐"고 묻자 이 PD는 "저희가 지금 목표로 하는 것은 킬로와트(kW)당 5000달러(700만원)로 해서 3억5000달러(5000억원)로 원자로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PD는 "원자로 1기가 35메가와트(MW)고 2기가 장착되면 70MW가 된다"며 "향후 컨테이너선뿐 아니라 북극 항로 개척을 위한 쇄빙선과 연안이나 태안에 있는 데이터센터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와 국산화 비전
이 대통령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구축 중인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에도 큰 관심을 표했다.
홍창기 책임연구원은 양자컴퓨터에 대해 "신약 신소재 개발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적은 전력으로 컴퓨터와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지금 내부적으로 2029년 양자컴퓨터 100큐비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이 "이해하기 쉽게 양자컴퓨터의 장점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홍 책임연구원은 "적은 전력으로 더 빠른 결과를 낼 수 있는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배 부총리가 "쉽게 말씀드려서 적은 전력과 적은 데이터로 더 대규모 연산을 할 수 있다"며 "향후 GPU나 AI칩들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생각되고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AI시대에는 연산 총량이 많아지니 계속 GPU를 여러 개 사야 한다는 배 부총리의 말에 "빨리 (양자컴퓨터를) 개발해 달라"고 웃으며 독려했다.

◆대한민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적 임무 연장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모형도 관람했다.
전문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센터장은 "2022년에 1년 임무를 목표로 다누리를 발사했다"며 "워낙 성능이 뛰어나고 연료를 아낄 수 있어서 임무를 연장했다"고 보고했다. 전 센터장은 "현재 5년으로 기간을 연장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누리의 향후 처리에 대해 전 센터장은 "현재 갖고 있는 연료로는 달 표면에 제어를 하면서 충돌하는, 우리가 원하는 지역, 안전한 지역에 충돌하는 방식으로 폐기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