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북한 노동신문은 전날 원산서 쏜 SRBM 도발을 보도하지 않았다.
- 신문은 김정은의 광복 80주년 연설과 축하전문만 실었다.
- 군은 미사일이 700㎞ 이상 비행했다며 추가 대응을 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어제 쏘아올린 것도 보도 없어
당국 "비공개 배경 파악 중"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13일 아침 평양에서 발간된 북한 노동신문이 전날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감행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과 관련한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노동신문은 1면 머리기사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지난해 8.15 광복 80주년 행사에서 연설한 소식을 전하면서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의 존엄과 영광은 영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은에게 광복 81돌을 맞아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등이 축하전문과 꽃바구니를 보낸 사실을 선전하는 내용과 함북 무산광산에서 철광석 생산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하지만 전날 오전 원산에서 올 들어 11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소식은 다루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에도 당일은 물론 이튿날 관영 선전매체의 보도에서도 이를 다루지 않았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잇달아 공개하지 않은 건 이례적인 상황"이라면서 "구체적인 제원이나 관련 영상 등을 공개하지 않기 위해 보도하지 않는 것인지 다른 배경이 있는지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에게 미사일 도발 사실을 전하지 않았지만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대외매체로 이를 알릴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2일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6시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한 발을 포착했다.
이 미사일은 700㎞ 이상 비행했는 데, 이를 두고 오는 17~27일 실시되는 '을지자유의방패(UFS)'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일본에 대한 경고성 도발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