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신간] 핵위협, 이제 바다 밑에서 온다"…한국형 핵추진잠수함 전략서 출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이 14일 핵잠수함 전략서 5권을 출간했다.
  • 북한 수중 핵위협 대응에 SSN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한국 건조·미국 연료·프랑스 협력 로드맵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개국 핵잠 개발 경로 비교 분석… "건조보다 운용이 더 어렵다"
"미국이 문 열고 프랑스가 시간 줄인다"… 한미·한불 협력 로드맵 제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이 엮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등 11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5: 핵잠수함 개발과 운용 전략'이 14일 블루앤노트에서 출간됐다.

북한이 핵탄두 탑재 잠수함과 전략핵잠수함 개발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반도의 핵위협이 지상·공중을 넘어 수중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저자들은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을 찾아내고 끝까지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이 엮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등 11명이 집필한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5: 핵잠수함 개발과 운용 전략』 표지. [사진=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 제공] 2026.08.13 gomsi@newspim.com

이 책의 핵심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인도·브라질 등 7개국의 핵추진잠수함 개발 과정을 비교 분석한 데 있다. 각국의 성공과 실패를 관통하는 공통 조건으로 저자들은 강력한 정치적 리더십, 원자력·조선·방위산업의 국가 총력 체계, 장기간의 예산과 인력 투자를 꼽는다.

특히 영국 사례를 반면교사로 제시한다. 냉전 이후 설계·생산의 공백과 공급망 약화, 정비시설 병목이 누적되면서 우수한 잠수함을 보유하고도 실제 작전 가용 전력이 부족해진 영국의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함의 상세설계 단계부터 후속 물량·정비 주기·원자로 연료 관리·퇴역 해체 시설까지 전체 수명주기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이 추구해야 할 전력으로는 핵무장 전략핵잠수함(SSBN)이 아닌 비핵무장 공격핵추진잠수함(SSN)을 제시한다. "핵추진과 핵무장은 다르다"는 전제 아래, SSN이 북한 잠수함 추적을 넘어 정보수집·해상교통로 보호·특수작전 지원·한미연합 작전 공간 확보 등 다목적 전략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형 핵잠 실현을 위한 협력 구조로는 '한국 건조·미국 연료 공급'을 기본축으로 한 한미·한불 투 트랙 로드맵을 제안한다. 미국 조선소가 자국 잠수함 건조만으로도 포화 상태인 현실을 고려하면, 한국 조선소가 선체와 원자로 설계·건조를 주도하고 미국이 저농축우라늄 연료와 법적·제도적 협력 틀을 제공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는 분석이다.

프랑스는 미국의 대안이 아닌 '완성 파트너'로 규정했다. 저농축우라늄 기반 해군 원자력 추진의 실제 운용 경험, 원자로-선체 통합, 승조원 교육과 안전문화 분야에서 한국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건조 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적 기술 파트너 역할을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정성장 박사의 책은 2026년부터 2045년까지의 한미 핵연료 협력 로드맵과 한불 협력 단계별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