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제에 지난 15일부터 813㎜ 비가 내려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 부산과 경남에서 116세대 159명이 일시 대피했다.
- 중대본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추가 피해를 예의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경남 159명 대피...피해신고 838건
남해안 18일 아침까지 20~60㎜ 더 내릴듯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경남 거제에 지난 15일부터 813㎜의 비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159명이 대피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전 11시 기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해 발생했다.
주택과 도로 침수, 수목 전도 등 피해 신고는 모두 838건 접수됐다. 중대본은 피해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고 현장 확인이 진행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과 경남에서는 116세대 159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가운데 30세대 51명은 귀가했지만 86세대 108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10시 기준 지난 15일 자정부터 누적 강수량은 거제 813.0㎜, 통영 685.5㎜, 부산 강서 437.0㎜, 제주 서귀포 진달래밭 375.0㎜, 경남 사천 360.5㎜다.
비가 가장 강하게 쏟아진 곳도 거제였다. 최대 60분 강수량은 거제 124.5㎜를 기록했다. 부산 강서 101.5㎜, 통영 97.4㎜, 제주 서귀포 67.5㎜, 전남광주 목포 66.4㎜, 해남 64.0㎜였다.
거제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고 경남 고성·진주·통영·창원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위험지역은 6개 시도 826곳이 통제됐다. 하천변 산책로 587곳과 세월교 143곳, 도로 28곳, 지하차도 11곳, 둔치주차장 5곳, 물놀이지역·해안가 등 52곳이다.
국립공원은 6개 공원 313개 구간이 통제됐으며 여객선은 3개 항로 3척의 운항이 제한됐다.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다. 산림청은 거제·통영 피해 수습을 위해 장비 32대와 인력 68명을 지원했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오전 7시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린 데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18일 아침까지 남해안에 20~60㎜의 비가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