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는 18일 독자 AI 모델 2차 평가를 마쳤다.
- 업스테이지·SKT·LGAI연구원이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 모티프는 제외됐고 GPU 지원은 늘어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AII 성적, 미중 이어 세계 3위권
하반기 GPU 1000장까지 지원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에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정예팀이 근소한 차이로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부터 경쟁해온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엔 진출팀에서 제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벤치마크(40점)·전문가(35점)·사용자 평가(25점)를 종합해 이 같은 결과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위원회는 업스테이지의 '다음' 연계 및 퓨리오사AI NPU 협업, SK텔레콤의 수리 추론·한국어 성능과 상용 서비스 실적, LG AI연구원의 국제기구 협업 전략과 에이전틱 AI 역량을 각각 높이 평가했다. 모티프는 아키텍처부터 커널까지 자체 개발한 점을 인정받았으나 진출은 못 했다.

4개팀이 최근 공개한 AI모델 4종 모두 에포크 AI의 '주목할만한 AI 모델'에 등재됐다. 이 목록에 이름을 올린 국가는 미국·중국·한국뿐이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A)의 AAII 지수에서도 4개팀 모두 31점 이상으로 유럽·캐나다 주요 모델을 넘어섰고, 최상위 모델과의 격차도 지난 1월 19점차(GPT-5.2 51점 vs 국내 32점)에서 8월 16점차(클로드 오퍼스5 63점 vs 국내 47점)로 좁혀졌다. 오픈 웨이트 기준으로는 국내 최고점 모델이 세계 6위, 국가별 프론티어 모델 비교에서는 한국이 미·중에 이어 3위였다.
개별 성과도 두드러졌다.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2'는 컨텍스트 윈도우가 최대 100만 토큰으로 세계 최상위급과 동일 수준을 확보했다. SK텔레콤 'A.X K2'는 IMO 2026 금메달 기준 점수에 매스아레나 AIME 2026에서 97.1%로 공동 최고점을 기록했다. LG AI연구원 'K-EXAONE 2.0'은 환각 최소화 지표 세계 9위, 모티프 '모티프 3'는 기업별 최고점 기준 글로벌 톱10이자 미·중 외 국가 모델 중 세계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허깅페이스는 이 프로젝트를 정부 주도 오픈소스 정책 우수사례로 평가하며 한국과 공동 홍보 등 협력을 제안했다.
평가는 AAII·NIA 벤치마크(평균 22.5점), 전문가 10인 심사(평균 28.8점), 전문 사용자 49명·일반 국민 185명이 참여한 사용자 평가(평균 17.6점)로 진행됐다.
다음 단계 진출팀에는 GPU(B200) 지원이 상반기 768장에서 하반기 1000장 수준으로 확대된다. 과기정통부는 AI모델의 국가안보 전략자산화 움직임을 언급하며 최상위급 독자 모델 개발을 위한 새 지원체계를 관계부처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