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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교과서 역사기행' 하반기 운영...주요 문화유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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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사편찬원은 19일 9월부터 가족 역사기행을 시작했다
  • 하반기에는 서대문형무소·선정릉·종묘를 탐방한다
  • 9~10월 매주 토요일 14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선정릉·태강릉·종묘 등 방문
9월~10월 토요일 총 14회 운영…참여자 선착순 모집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9월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은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역사학자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서울 곳곳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유적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 포스터 [사진=서울역사편찬원]

올해 상반기에는 총 18회에 걸쳐 283가족·823명이 참여했다. 모든 회차가 접수 시작 30분 이내 마감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3.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반기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시작으로 선정릉과 태강릉, 종묘 등을 둘러본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항일투쟁의 역사를 살펴본다. 선정릉과 태강릉에서는 조선 왕실 문화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역사적 의미를 배운다. 종묘에서는 건축과 공간 구성을 살펴보고 전통 의례 재현도 관람한다.

프로그램은 9~10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14회 운영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소요 시간은 2시간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 게시되는 회차별 공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교과서 속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고 가족 간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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