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민은행이 19일 디지털 위안화에 8개 은행을 추가했다
- 승인 은행은 30곳으로 늘며 보급 범위가 넓어졌다
- 전문가들은 경쟁 확대와 일상 활용 확산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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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9일 오전 09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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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결제·청산 시스템에 8개 은행을 추가로 참여시키면서 디지털 위안화 사업이 승인된 은행이 총 30곳으로 늘어났다. 디지털 위안화의 보급과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관련 테마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인민은행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서비스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핑안은행(平安銀行), 헝펑은행(恒豐銀行), 중국발해은행(渤海銀行), 상하이은행(上海銀行), 항저우은행(杭州銀行), 후이상은행(徽商銀行), 창사은행(長沙銀行), 광시베이부만은행(廣西北部灣銀行)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은 2019년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당시 6개 국유 대형은행과 2개 전국 단위 주식제 상업은행, 2개 인터넷은행이 처음으로 결제·청산 시스템에 참여했다. 올해 4월에는 주식제 상업은행 7곳과 도시 상업은행 5곳을 포함해 12개 은행을 추가했다.

브로드컴 컨설팅의 왕펑보 금융산업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상업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디지털 화폐의 지역 시장 활용을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사용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 많은 금융기관을 참여시키는 것은 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왕펑보는 지적했다.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위안화를 시범 단계에서 보다 일상적이고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단계로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올해 1월부터 디지털 위안화 관리·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련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은행은 예금금리 가격 결정에 관한 자율규율협약을 준수하면서 고객의 실명 디지털 위안화 지갑에 보유된 잔액에 대해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이 같은 제도는 초기 단계에서 상호 호환되는 유인 구조를 형성해 은행들이 디지털 위안화 지갑 잔액과 관련한 자산·부채 운용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향후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디지털 위안화 운영기관의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인민은행은 공정한 경쟁과 종합적인 서비스 범위를 보장하기 위해 각 기관의 위험관리 역량, 기술력, 소매금융 사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