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9일 베트남 증시는 미국·이란 휴전 만료 우려로 하락했다.
- 호찌민 VN지수는 0.31% 내린 1729.69포인트로 마감했다.
- 부동산 약세와 외국인 순매도가 하락 압력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79.98(-2.34, -0.83%)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9일 베트남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60일의 임시 휴전 협정 기한이 17일(현지 시간) 공식 만료된 가운데, 양측 간 교착 상태가 유가와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 심리 약화로 이어지며 전 세계 증시의 하락을 압박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미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호찌민 VN지수는 0.31% 하락한 1,729.69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83% 내린 279.9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지수는 상승세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 채 반락해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고,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아 시장 분위기는 매도세로 기울었다.
부동산 부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NTL(Tu Liem Urban Development Joint Stock Company)은 거래량이 전주 평균의 16배까지 급증한 가운데 6.74% 급락하여 최저가까지 밀렸고, CRV(CRV Real Estate Group Joint Stock Company) 역시 6.96% 하락하며 최저치로 떨어졌다. CRE(Century Land Joint Stock Company)와 LDG(LDG Group), GEE(Gelex Electricity Joint Stock Company), GEX(Vietnam Electrical Engineering Equipment JSC) 등도 상당한 조정을 겪었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는 장 마감 직전 기준가격까지 회복하면서 낙폭을 좁혔다.
신중해진 투심을 반영하듯 유동성도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난단 신문이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전날과 비슷한 14조 9,000억 동 수준을 기록했고, 세 거래소 전체로는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한 15조 7,550억 동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매도를 지속했다. VIC, STB(Saigon Thuong Tin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PB(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GMD(Gemadept Corporation), VCB(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 등의 종목을 중심으로 3대 시장 모두에서 6,85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시장 회복 가능성은 수요 개선, 특히 대형주 수요 개선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동성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회복 시도가 매도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