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웨이모가 20일 로보택시용 자체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자체 칩으로 센서 처리와 주행 반응 속도를 높였다.
- 공급망을 다변화해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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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2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Alphabet's Waymo Has Built a Custom Chip for Its Robotaxi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알파벳(종목코드: GOOGL) 산하 웨이모가 로보택시 성능을 향상시킬 자체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NVDA) 등 외부 업체에 의존해온 칩 공급망도 다변화하게 됐다.
웨이모는 20일(현지시간) 특정 용도에 맞춰 설계된 반도체인 ASIC 칩이 최신 세대 로보택시에 탑재돼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자체 개발한 센서와 함께 이 자체 칩을 다른 부품들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로보택시의 반응 속도와 주행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웨이모는 엔비디아와 AMD 등의 제품을 자체 설계한 컴퓨터에 탑재해 활용해왔다. 웨이모는 전용 칩을 통해 센서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로보택시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대응하도록 돕는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웨이모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탑승객에게 더 넓고 접근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목적에 특화된 로보택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동시에 이는 모회사 알파벳의 구글이 자체 칩 개발과 급증하는 AI 컴퓨팅 인프라 비용 관리를 위해 벌이고 있는 보다 폭넓은 노력과도 궤를 같이한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 애틀랜타 등지에서 테슬라(TSLA)나 아마존(AMZN)의 죽스 같은 경쟁사들보다 많은 운행 건수를 기록하며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웨이모의 차량 대다수는 자율주행 기술과 외부 업체 칩을 탑재해 개조한 재규어 차량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 지리자동차홀딩스 산하 브랜드인 지커와 함께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이 차량에 새로운 자체 칩이 탑재되고 있다.
웨이모는 자사 칩이 초당 1,000조 회 이상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기준으로 보면 웨이모의 자체 개발 칩은 자율주행용 엔비디아의 최신 시스템과 견줄 만한 수준이다.
웨이모에 따르면 이 칩은 대만 TSMC(TMS)의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됐다. 이 공정은 TSMC의 최첨단 기술은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선도 기업들이 제조에 활용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