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블유게임즈는 19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 21.13%를 기록했다.
- 실적 성장과 신사업 확대, 주주환원 정책이 지분율 상승을 이끌었다.
- 2분기 매출 2106억원·영업익 70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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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9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21.13%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의 외국인 지분율은 2024년 1분기말 14.1%에서 2025년 1분기말 18.1%, 2026년 1분기말 18.7%로 높아졌다. 올해 2분기 들어 상승폭이 커지면서 6월 말 20.6%대로 올라섰고, 8월 19일 21.13%를 기록했다. 2년여간 7%포인트가량 상승했다.
회사는 지분율 확대 배경으로 ▲실적 성장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주주환원 정책을 꼽았다. 소셜카지노 사업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아이게이밍과 캐주얼 게임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도 이어가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소셜카지노 사업을 기반으로 2023년 슈퍼네이션을 인수해 아이게이밍 시장에 진출했다. 2025년에는 팍시게임즈와 와우게임즈를 인수했다. 팍시게임즈는 인공지능(AI) 연구조직을 중심으로 개발한 신작을 잇따라 출시했다.

최근에는 나스닥 상장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의 잔여 지분 전량 취득을 위한 비구속적 제안서(NBO)를 DDI 이사회에 제출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한국·미국 이중상장 구조가 해소되고, 기존 DDI 비지배지분 귀속 순이익이 더블유게임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으로 넘어온다.
주주환원 규모는 2025년 현금배당 238억원을 포함해 763억원이다.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는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한 비과세 배당을 적용해 같은 배당금 기준에서 주주 실수령액을 높였다. 회사는 이러한 주주환원 정책이 중장기 투자자 기반 확대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외국인 지분율이 21%대까지 확대된 것은 회사의 실적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소셜카지노의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아이게이밍·캐주얼 사업 성장과 DDI 완전자회사화 추진,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1억원으로 29.0%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로, 7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1.2% 증가한 769억원, 상반기 누계 매출은 4156억원이다. 2분기 아이게이밍·캐주얼 합산 매출 비중은 25.0%로 확대됐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