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구연 KBO 총재가 지난 20일 닛폰햄·PLM과 만났다.
- 한일 야구 교류와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ABS 운영, 팬층 확대 등 현안도 함께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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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와 퍼시픽리그 마케팅 관계자들을 만나 한일 야구 교류와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닛폰햄 구리야마 히데키 CBO(Chief Baseball Officer·최고야구책임자)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퍼시픽리그 6개 구단 합작 주식회사 PLM(Pacific League Marketing Corporation)의 나리타 겐타로 대표 등이 지난 20일 KBO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CBO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일본 대표팀 사령탑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선수 시절에는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닛폰햄 감독을 맡았다.
PLM은 퍼시픽리그 공식 웹사이트와 '퍼시픽리그 TV',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는 마케팅 총괄 회사다. 나리타 대표는 NPB 라쿠텐 이글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센다이 89ERS 등 여러 종목의 구단 프런트를 거쳐 현재 PLM 대표를 맡고 있다.
허 총재는 구리야마 CBO, 나리타 대표와 만나 선수 육성 방안과 국제 경쟁력 강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등 최근 세계 야구계의 제도 변화, 20~30대 팬층 확대 요인, 저출생 시대 야구 인구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구리야마 CBO는 이어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과도 만나 대표팀 전력 강화와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닛폰햄 관계자들은 KBO 심판위원회와 미팅을 갖고 KBO리그 ABS 운영 관련 사항을 살폈다. KBO 비디오 판독 센터 시설 견학도 진행했다.

PLM 관계자들은 KBO 실무진과 만나 KBO리그 관중 증가와 젊은 팬층 확대 현상, KBO의 SNS 운영 전략과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KBO는 "앞으로도 닛폰햄, PLM을 비롯한 일본프로야구 구단 및 관계 기관과 교류를 이어가며 한일 양국 친선을 도모하고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