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24일 전국펜싱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294개 팀·487개 클럽 등 8600명이 진주를 찾았다.
- 진주는 경기장·상권 활성화로 스포츠도시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1억 소비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과 국가대표 선발전 그리고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까지 한 번에 품은 경남 진주시가 단숨에 '검객들의 성지'로 도약했다
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와 생활체육(클럽·동호인) 전국펜싱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펜싱협회와 진주시펜싱협회가 주관했으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는 전국 294개 팀, 선수 2207명이 출전했다. 뒤이어 열린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에는 전국 487개 클럽이 참가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뤘다.
선수와 지도자,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을 포함해 대회 기간 진주를 찾은 방문객은 약 8600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여행 조사에 포함된 경남 지역 여행객의 1인당 하루 지출액에 연인원을 적용해 이번 대회로 인한 소비 규모를 약 41억 원으로 추산했다.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개인전에서는 남녀 3종목에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남자 에페는 진주시펜싱협회 소속 한정민, 여자 에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서구청 소속 정지윤이 정상에 올랐다.
남자 플뢰레는 광주시청 김경무, 여자 플뢰레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이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사브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박하준, 여자 사브르는 서울특별시청 전하영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엘리트 선수권에 이어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전국펜싱대회가 연달아 열리며,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인이 한 공간에서 대회를 치르는 구조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진주에 머문 대규모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로 인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여름 휴가철과 일정이 겹치면서 경기장 인근 숙박시설 예약이 늘었고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에도 발길이 이어졌다는 것이 진주시의 설명이다.
시는 원활한 경기 운영과 참가자 편의를 위해 대회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배치했다. 응급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해 경기장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시설 점검을 병행했다. 경기장 내외에는 진주 관광 홍보관과 푸드트럭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지역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이번 대회는 진주에서 처음 열린 전국 규모 펜싱대회로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 동호인 대회를 함께 치르면서 진주의 경기 시설과 스포츠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재규 경남도펜싱협회장은 "12일간의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진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진주의 우수한 경기 시설과 펜싱에 대한 관심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