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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사피엔반도체, AI 탑재 AR글래스 출시 경쟁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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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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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사피엔반도체 수혜를 전망했다.
  • 사피엔반도체 2분기 매출 72억원, 흑자 전환했다.
  • AI AR 글래스 확산에 제품 매출 증가를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매출 258% 증가·영업익 흑자전환
북미·아시아 빅테크와 NRE 계약 지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기기에 적용되는 초소형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 '사피엔반도체'에 대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탑재 AR 글래스 출시 경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사피엔반도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유진투자증권의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73억원, 영업이익 1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초소형 구동반도체 중심의 용역 매출이 전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것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됐다는 점"이라며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향 LEDoS NRE(Non-recurring engineering·초기 개발) 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용역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사피엔반도체 로고. [사진=사피엔반도체]

2분기 용역 매출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8.6%에 달했다. 반면 제품 매출은 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4%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4.3%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6%에서 87.9%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율은 124.4%에서 65.3%로 59.1%포인트 낮아졌으며 판매관리비율도 59.2%에서 30.4%로 하락했다. 용역 매출 증가와 경영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용역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원가율이 하락했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판매관리비율도 낮아졌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발 용역 매출에 제품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사피엔반도체의 3분기 매출액을 68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R 글래스 출시를 준비 중인 북미와 아시아 글로벌 기업들과의 LEDoS NRE 계약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산을 위한 초도 제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제품 매출 비중은 약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제품 매출 비중이 1.4%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부터 매출 구조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용역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제품 매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AR 글래스 출시를 앞두고 북미와 아시아 글로벌 기업과의 LEDoS NRE 계약이 지속되고 양산을 위한 초도 제품 공급도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급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사피엔반도체는 지난 4일 북미 빅테크 기업과 약 7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종료일은 내년 10월 28일이다.

지난 4월에는 캘리포니아 소재 빅테크 기업과 2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종료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또 다른 캘리포니아 빅테크 기업과의 계약은 지난 5월 정정공시를 통해 계약금액이 145억원으로 제시됐으며 종료일은 기존 6월 23일에서 오는 10월 16일로 변경됐다.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와 내년 AI를 적용한 AR 글래스 출시를 확대하면서 사피엔반도체의 제품 공급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올해와 내년 AR 글래스 출시 경쟁을 앞두고 사피엔반도체의 제품 공급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AI를 적용한 AR 글래스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실적 성장세는 내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사피엔반도체의 매출액을 33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73억원보다 90.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6억원 적자에서 올해 7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매출액이 823억원으로 올해보다 14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제품 양산 매출이 올해 71억원에서 내년 536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매출에서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1.4%에서 65.1%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2배로 국내 유사기업 평균 18.6배 대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를 적용한 AR 글래스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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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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